※회사명을 기존 삼성전자에서 삼성전자㈜DS부문으로 수정했습니다.
경기도내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의 환상적인 하모니가 펼쳐진다.
경기도는 7월 5일 저녁 7시 화성시 반석아트홀에서는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의 뛰어난 합창솜씨를 감상할 수 있는 ‘삼성희망나눔 희망소리 합창페스티벌’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부스러기사랑나눔회 경기지부(대표 조윤경)가 삼성전자㈜DS부문,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을 받아 개최하는 행사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합창을 통한 자존감 향상을 위해 기획됐다.
희망소리 합창페스티벌은 합창대회와 함께 전문강사를 통한 합창수업지도, 참여지역아동센터 캠프, 뮤지컬 등 문화공연 관람 등 아이들이 합창에 대한 흥미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결선대회로 30개 지역아동센터 중 치열한 예선을 뚫고 올라온 9개 지역아동센터가 참여한다.
사)부스러기사랑나눔회 경기지부 조윤경 대표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동안 아이들 표정이 한층 밝아졌고 자신감도 많이 생겼다. 합창을 통해 친구를 잘 보듬어줄 수 있는 따뜻한 아이로 성장했으면 좋겠다”며 “기회를 마련해 준 삼성전자㈜DS부문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게 고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기도에는 지역아동센터 735곳에서 2만여 명의 아이들이 보호, 교육, 놀이 등 종합적인 아동복지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다. 사)부스러기사랑나눔회 경기지부는 경기도로부터 지역아동센터 경기남부지원단을 위탁받아 지역아동센터에 대한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