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어린이에게 보내는 사랑과 평화 그리고 우정의 퍼포먼스
▶ ‘사랑의 빵 저금통 전달식’, ‘월드컵 응원’ 등 다채로운 행사 마련!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5월 2일 임진각 평화누리 임대에서 손학규 도지사, 송태호 경기문화재단이 참석한 가운데 유치원생 5,000여명과 함께 전국 최초로「어린이 평화축제」를 다채롭게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사랑과 평화의 메시지 달기 ▴사랑의 빵 저금통 전달식 ▴저금통 쌓아 한반도 지도 만들기 퍼포먼스 ▴평화역으로 가는 역극 기차 ▴사랑과 평화 그리고 우정의 메시지 낭독 ▴붉은 악마들과 함께 월드컵 응원전 등이 펼쳐진다.
이날 축제에서 손학규 도지사는 어린이들과 함께 “평화역으로 가는 연극기차”에 탑승, 약 3~5분 동안 평화누리에 왜 가는지 등에 대해 아이들에게 전달하는 연극놀이에 참여한다.
이외에도 손학규 지사는 2006 월드컵 한국대표팀 성공기원 저명인사 70인 사진 전시회를 위해 평화축전에 참여한 어린이들과 함께 사진 촬영을 한다. 또 붉은 악마와 함께하는 2006 독일 월드컵응원전에서 손지사는 태극전사로 변신한 어린이들과 “응원 함성” 및 “꼭지점 댄스”를 선보인다.
특히,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사랑의 빵 저금통 전달식에서는 우리 어린이들이 북한 어린이들과 함께 즐기는 어린이날이 되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한달여전부터 한푼 두푼 모은 ‘사랑의 빵 저금통’을 전달한다.
이날 마련된 성금은「월드비전」에서 북한 식량난 돕기의 일환으로 남한의 ‘무바이러스 씨감자’ 대량생산을 위해 기술과 물자를 지원하여 운영하고 있는 함경북도 개마공원 감자농원 (북한명 : 양강도 백무공원 대홍단)에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