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틈없는 재난예방.. 민선 3기 4년간 인명피해 “0”
손학규 지사의 민선 3기를 돌아보았을 때 경기도는 재난예방을 위한 기본방향을 인명피해 없는 안전한 경기도를 이루기 위해 부단히 노력한 결과 지난 4년의 민선3기 동안 자연 재난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한명도 발생하지 않았다.
또한 재산피해 역시 지난2000년 1,940억원에서 2001년에는 1,079억원으로 2002년에는 858억에 달했으나 2003년부터 지난해까지 평균 80~ 90여 억원으로 현격한 감소를 보이는 등 괄목할 만한 재난관리 성과를 거두었다.
이 같은 성과는 이상기후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 태풍, 폭설 등 점차 악화되고 있는 기상상황에서 신속하고 효율적인 상황관리 및 대응태세 구축을 위해서 여름철(5.15~10.15) 및 겨울철(12.1~익년3.15) 대책기간을 지정하고, 준비단계와 비상단계의 2단계 비상근무 체계를 운영하여 관련실과 및 유관기관과 합동 근무를 실시하는 등 빈틈없는 상황관리 체계를 유지했다.
한편 침수위험이 있는 지역에 대하여서 배수펌프장 확충, 자동우량 경보시설 설치, 하천 개․보수, 산림관리 등 지난 2002년도부터 7천338억원의 재난예방사업비를 지속적으로 투자해 왔다. 또 지하철 공사장, 골프장, 택지개발 등 50억원 이상의 대형공사장과 재해 취약지구 등에 대한 수시점검 및 관리, 수방자재 및 방재 물자를 확보․비축하는 등 재난 사전대비에 철저히 준비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또한, 기상청과 협약을 체결하여 실시간 기상정보의 공유를 통한 기상상황 예측, 응급복구 동원장비 지원을 위한 대한건설기계협회, 군부대등과 협약을 체결하고 재난발생시 신속한 보고를 취할 수 있는 재난모니터위원을 운영함으로써 민․관․군의 협력체제 구축을 통한 풍수해 대비에 총력을 다해왔다.
앞으로도 경기도에서는 호우, 태풍 등 예비특보 단계에서부터 상황판단회의를 수시로 실시하여 풍수해대비 완벽한 준비 및 재난관리 실태의 사전 점검과 한 단계 앞선(One step ahead) 재난상황 대응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며 또한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거주하는 도민을 안전한 지역으로 대피시키고, 출입을 통제하는 SAFETY LINE을 설정하여 인명피해 “0”를 목표로 안전한 경기도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재난대책담당 031-249-3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