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도권 통합요금제 시행 100일째를 맞이하여 -
환승 시 45% 요금절감 효과로
도민들의 기대 부응
▣ 요금부담은 줄고 환승승객은 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경기도민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지난 7월 1일부터 시행된 수도권 통합요금제가 10월 8일로 100일을 맞이했다.
그 동안 시내 및 마을버스 요금체계를 개편하고 경기버스에 통합환승할인제를 시행함으로써 시행초기에는 하차 시 카드 미태그 등 일부 혼란도 있었지만 통합요금제가 빠르게 안정화되어 도민들은 편하게 환승도 하고 요금할인 혜택도 누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통합요금제 시행 이전 서울시 인접 지역에서는 도민들이 환승할인이 되는 서울버스를 타기 위해 텅텅 비어 있는 경기버스는 외면하고 기다렸다가 서울버스가 오면 혼잡하더라도 골라 타는 불편함이 해소되었을 뿐 아니라 경기버스 이용승객도 시행 전(’07. 6월)에 비해 8월말 기준으로 약 6% 정도 늘어나 이용승객 증가에도 기여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하 생략 : 첨부물 참고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