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들아! 겨울 편히 지내렴~”
- 11월 21일 남한산성도립공원서‘새집 달아주기’행사개최
경기농림진흥재단은 경안천살리기운동본부와 너른고을광주의제21실천협의회와 함께 11월 21일 남한산성도립공원에서 ‘새집 달아주기’ 행사를 개최했다.
야생조류의 보금자리와 번식 공간 마련을 위한 이날 행사에는 새박사 윤무부 교수, 김덕영 경기농림진흥재단 대표이사 등 환경NGO,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집 100개를 설치했다.
이날 설치한 새집은 새들이 바로 둥지를 틀 수 있도록 화학약품이 전혀 사용되지 않은 단단하고 가벼운 삼나무로 만든 것으로 박새, 곤줄박이, 딱새, 동고비, 황금새, 쇠유리새, 산솔새 등 크기가 작은 텃새들이 이용할 것으로 보인다.
경기농림진흥재단 홍보팀 031)250-2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