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양평캠프 영어마을에 SDA삼육외국어학원 컨소시엄 선정
경기도는 11월 23일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경기영어마을 안산.양평캠프 위탁기관 선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SDA삼육외국어학원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SDA삼육외국어학원 컨소시엄은 온라인교육 전문기업인 (주)크레듀와 중앙일보가 공동 참여하여 안산.양평캠프를 운영할 계획이며, ‘08년에 성인 8개과정 4,520명, 학생 17개과정 19,040명 등 총 25개 교육과정 23,560명을 교육할 계획이다.
SDA삼육외국어학원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배경은, 컨소시엄 3개사 모두 재정능력이 안정적이고, 우수하고 독창적인 프로그램, 다년간 영어회화 중심 어학교육을 실시한 삼육외국어학원과 국내 굴지의 온라인교육사업 전문업체인 (주)크레듀, 홍보 및 마케팅능력이 뛰어난 중앙일보의 참여로 영어마을 운영의 효율성 제고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입소전 레벨테스트 프로그램 운영과 (주) 크레듀의 온라인 교육프로그램을 활용한 퇴소후의 사후관리 프로그램이 양호한 점, 그리고 무엇보다도 교육프로그램이 다양하여 기존 영어마을 프로그램과 차별화가 가능한 점도 선정의 주요 사유라고 경기도 관계자는 말했다.
경기도는 이달 중으로 협상을 마무리하고 조기에 계약을 체결하여 내년 4월 개원에 차질이 없도록 수탁기관과 도 공무원, 영어마을 파주캠프 관계자 등으로 T/F팀을 구성하여 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교육협력과 031-249-21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