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공사 상임감사에 최한배씨 임명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23일 제3대 경기지방공사 상임감사에 최한배(崔漢倍) 전 경기도 국제통상보좌관(56)을 임명했다
신임 최한배 상임감사는 군산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975년에 (주)코오롱 마케팅실에 입사한 이후 대우어페럴(주)를 거쳐 1993년부터 대주전자재료(주) 도전재료부 총괄 이사를 시작으로 동 사의 중국 유한공사 총경리(법인장), 중국 총괄본부장(사장)으로 10여년 동안 재직하면서 상해, 청도, 동관 등 중국내 3개법인을 설립하여 중국 내수시장을 개척하는 등 중국무역에 정통하며 동 사의 대표이사 사장 및 부회장을 역임한 전문 경영인 출신이다
최한배 신임 상임감사는 중국무역 전문가로서의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아 ‘07. 7월부터 경기도 국제통상보좌관으로 재임한 바 있으며 경기지방공사의 회계 및 업무전반에 대한 감사업무에 적임자로 평가되어 이번 상임감사에 임명됐다.
최 상임감사는 취임 소감으로 “민선4기 출범과 함께 경기도정을 지원하는 한 축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는 경기지방공사의 상임감사로 임명된데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지난 30여년간 쌓은 다양한 경험과 지식 그리고 모든 열정을 임기동안 아낌없이 쏟아 넣어 경기지방공사가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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