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 경기도-영국해양협회(BMF) 양해각서 체결식
일시 : 11월23일 오후3시30분
장소 : 경기도청 상황실
참석 : 최영근 화성시장, 팀 코벤트리 BMF부회장, 마이크 데렛 BMF 컨설턴트, 게리 소퍼 영국대사관 일등서기관, 김영주 영국대사관 상무관, 김동영 세일 뉴질랜드 대표이사 등 경기도청, BMF, 화성시 관계자 30명
도지사 인사말
우리 경기도와 대한민국에서는 보트쇼나 요트대회 부분이 생소하고 첫 걸음 단계다. 세계적으로 가장 앞서있고, 오랜 역사를 가졌을 뿐 아니라 많은 국제대회를 주최하고 계시는 브리티쉬 마린 페더레이션이 오셔서 우리나라 요트산업, 해양레저산업의 발전을 위해 특별히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주신데 감사드린다.
그동안 경기도 대표단이 브리티쉬 마린 페더레이션을 방문했을 때 따뜻이 대접해주신데 특별히 감사드린다. 경기도는 오늘 이렇게 브리티쉬 마린 페더레이션과 엠오유를 체결하게 된 것을 1,100만 도민과 함께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엠오유를 계기로 인터네셔널 보트쇼와 월드매칭 레이싱투어를 개최하게 되면 우리 경기도를 중심으로 대한민국도 앞으로, 생소한 해양레저부분에서 큰 발전이 있을 것을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에는 화성과 안산, 평택, 시흥, 김포 등 바다와 면하고 있는 좋은 여건이 있는 도시들이 많이 있다.
오늘 엠오유를 계기로 경기도가 대단히 생소하고 잘 모르는 미지의 영역으로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갈 때마다 팀 코벤트리 브리티쉬 마린 페더레이션 부회장님과 비엠에프에서 우리를 안내해주시고 도와주시면 저희들은 최선을 다해, 성공적 대회 개최를 위해 노력하겠다.
우리는 그동안 이 분야를 처음하기 때문에 많은 혼란이 있었다. 지금도 솔직히 불안한 점이 있다. 그런데 오늘 이렇게 영국대사관에서 게리 소퍼 일등서기관님과 김영주 상무관님도 와주시니 저희들은 안심이 되고 잘할 수 있다는 용기도 얻게 됐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팀 커벤트리 BMF부회장 인사말
감사합니다. 김문수 지사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 저는 오늘 비엠에프의 부회장 자격으로, 영국 해양업체를 대표해 이 자리에 선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
저희 양국간 긴밀한 유대관계, 협조관계의 발전이야말로 업계에 있어 진일보한 발전이라 생각한다. 한국 업계가 가지고 있는 결연한 의지, 기술적 강점이 영국업계의 노하우, 기술, 경험이 합쳐졌을 때 양국의 상호이익추구에 막강한 콤비파트너가 될 것을 확신한다.
레저해양업계, 특히 한국과 같은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는 국가와 중차대한 협조를 하는 것이야말로 역사적인 기념비적인 발돋움이다. 양국은 역사적으로도 해양활동에 있어 강한 문화적 유대관계를 공유해왔다. 함께 협업함으로 산업발전과 흥미로운 미래를 열게 될 것이다.
다시 한번 오늘 참여해주신 지사님과 관계자 여러분 오늘 의미있는 엠오유 체결에 도움을 주신데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