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감귤 500상자 사회복지시설 기탁
경기도는 지난 9월 13일부터 18일까지 제11호 태풍 ‘나리’로 인해 사상 초유의 태풍피해를 입은 제주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10억원을 긴급 지원한바 있다.
경기도에 따르면 전례없이 많은 피해를 입은 제주지역의 조속한 원상회복과 주민들의 안정을 바라는 11백만 경기도민의 마음을 담아 재해복구가 신속하고 원활히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구호물품 및 복구장비 대신 현금을 지원하였는데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이러한 경기도에 대한 고마움의 표시로 2007.11.28(수) 행정부지사(김한욱)가 직접 감귤500상자(10kg)를 가지고 경기도를 방문하였으며, 경기도에서는 이 감귤을 사회복지시설에 전부 기탁키로 했다.
그동안, 경기도에서는 2003년도 강원도 등 5개시․도와 2005년도 전북지역의 폭설피해지원 등 매년 재해지역의 신속한 피해복구 지원에 폭넓게 참여해왔으며, 앞으로도 타시․도의 각종 재해발생시 지속적인 지원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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