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전국청소년연극제 대상 수상
경기도는 지난 11월 19일부터 28일까지 예술의 전당에서 개최된 제11회 전국청소년연극제에서 영예의 대상(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경기도는 지난1997년 제1회 전국청소년연극제에서 동두천여상이 대상을 수상한 이래 10년 만에 대상을 수상했다.
대산문화재단과 한국연극협회, 예술의 전당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200여개 고등학교가 참가한 명실공히 국내 최고 권위의 청소년연극제로서 경기도 대표로 선정된 경화여고 연극반이 “홍시 열리는 집”을 출품해 심사위원들로부터 최고의 작품이라는 극찬을 받으며 단체 대상을 비롯하여 지도교사상(이기복), 최우수상 2명(고3 김혜지,박소아), 조명스태프상(고3 유미나),우수연기상(고2 고연정)등 총 6개의 상을 휩쓸었다.
경기도관계자는 “이러한 쾌거는 지난 1992년 제1회 경기도 청소년연극제를 시작으로 16년간 도가 꾸준히 청소년연극발전을 위해 지원한 결과로 도는 앞으로도 연극에 소질과 관심이 있는 청소년에게 재능계발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청소년들의 무한한 잠재력과 창의력 향상을 위해 경기도 청소년연극제.청소년종합예술제 등 다양한 문화.예술활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청소년과 청소년육성담당 031)249-4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