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동절기 서민생활 안정에 주력
경기도는 다가오는 제17대 대통령 선거와 동절기를 앞두고 부시장.부군수 영상회의를 소집해 동절기 서민생활 안정과 당면 도정현안 사업들이 차질 없이 수행 될 수 있도록 일선 시.군에 특별지시를 내렸다.
정창섭 행정1부지사는 올 한해를 한달여일 남은 상황에서 각종 당면 현안사업들을 차질 없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분발해 달라고 강조했다.
특히, 연말연시와 선거분위기에 편승하여 자칫 소홀하기 쉬운 동절기 서민민생안정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최근 고유가.소비자 물가상승 등으로 서민.저소득층의 겨울나기가 더욱 힘들어 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만큼 저소득층, 노인.장애인, 노숙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동절기 생계안정 및 건강보호에 역점을 둔 지원대책을 종합 점검했다. 또한 미비점을 사전보완하고 안정대책을 조기 마련해 시행하고 공공요금 인상 억제와 난방연료 등 동절기 특수 물품의 집중관리를 통해 물가 안정관리에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와함께 대설.한파 등 자연재해에 대비해 제설장비.자재의 확보 및 도로 소통대책 등에 대한 철저한 사전점검과 함께 대형화재 등 재난 취약 시설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특별히 강조했다.
이밖에 다가오는 12월 19일 치러지는 제17대 대통령선거가 역대 어느 선거보다 깨끗하고 공명정대하게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빈틈없는 법정선거 사무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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