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 경기도중소기업협의회 창립6주년 기념식
일시 : 12월3일 오후5시
장소 : 수원시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참석 : 이회영 경기도중소기업협의회 회장, 남경필 국회의원, 박해진 경기신용보증기금 이사장, 정재영 경기도의회 경제투자위원장, 중소기업 대표 등 관계자 300여명
도지사 축사 :
정말 많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경기도중소기업협의회 이름은 경기도의 경제관련 단체중 가장 좋은 이름인 것 같다. 그만큼 경기도 경제의 중심이 돼 주시기 바란다.
중소기업협의회는 지난 광화문 집회 때도 가장 선봉에 서셔서 우렁찬 목소리로 대응해 주셔서 국가균형발전법이 저지가 됐다. 좀 전에 한덕수 총리님과 통화도 했는데, 경기도의 유니버설스튜디오 유치와 로스쿨도 다 도와주시겠다고 하시는데 균형발전은 오히려 제가 좀 도와줘야 한다고 하시더라. 한총리님은 저와 아주 의견과 생각이 같은 분이시고, 아주 올바른 생각을 갖고 계신 분이라고 본다.
또한 얼마전 성경륭 국가균형발전위원회장님과 경기도 여주군과 강남구와 어떻게 같은 등급을 받을 수 있냐고 명확히 이야기를 했고, 차후 다시 이야기 하기로 했다. 우리가 그렇게 노력했던 하이닉스반도체도 구리공정이 가능하도록 결정된 만큼 좋은 변화가 있을 것이라 믿는다.
이 나라 모든 정당인 정치인들이 기업인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어디라도 달려가야 하는데 그런 역할을 우리 남경필 위원장님이 지금 열심히 해주신다. 그냥 선거운동을 하는 것이 아니라 기업인들의 어려움을 귀 기울여 듣고 어떻게 해서든 도와드리기 위해 노력하는게 바로 정치인들의 할 일이다.
그리고 통계청에 따르면 60-70%의 일자리가 모두 우리 경기도에서 나온다. 그런 가운데 경기도를 중첩해 묶고 규제해서 대한민국의 발전이 있겠는가. 저와 국민들은 오히려 여러분들과 같은 기업인들을 믿고 있다. 흘리는 땀과 정성, 눈물을 잊지 않는 우리 대한민국과 경기도가 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섬길 것을 약속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