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영어마을로 떠나는 해외어학연수!
- 총 1,700여명 경기영어마을 입소, 영어를 통한 세계문화 체험여행 출발
- 저소득층가정자녀 340명 무료 입소 기회제공, 교육기회 불균형 해소
- 해외어학연수 대체, 56.3억원의 외화절감 효과 기대
24일, 경기도는 학생들의 여름방학을 맞아 경기영어마을 안산캠프와 파주캠프, 용인에버랜드의 각 세 곳에서 방학집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월 24일 밝혔다.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에는 총 1,700명(파주캠프 1,000명, 안산캠프 200명, 에버랜드 500명)이 입소하여 2주에서 한 달간 다문화 이해를 중심으로 한 영어체험 교육에 참가한다.
총 16,413명이 신청하여 평균 12 대 1의 경쟁률을 보인 경기영어마을 방학프로그램은 컴퓨터 공개추첨을 통해 선정된 유료참가자 1,245명과 교육기회 불균형 해소의 방침에 따라 선정된 경기도내 저소득층가정 자녀인 무료입소자 340명(전체 참가자의 20%)이 포함된다.
값비싼 해외어학연수의 대안으로 자리 잡은 경기영어마을 방학집중프로그램은 이번 하계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총 56.3억원의 외화절감 효과를 거둔다고 밝혔다.(표1 참조)
파주, 안산, 용인에버랜드에서 각각 다채로운 프로그램 열려
△ 파주캠프
한 기수당 500명씩 두 차례에 걸쳐 운영되는 파주캠프의 ‘2주방학집중 프로그램’은『World Safari』라는 테마를 중심으로 한 세계탐험여행이 운영된다. 각 나라의 자연환경/세기적 주요사건/저명인사/음악/춤/음식 등 나라별 세계적 주제들을 중심으로 하여 과제수행 및 게임, 퀴즈 등을 통해 경쟁의식을 고취하는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또한 현장체험학습으로 인근의 ‘DMZ 및 땅굴견학’, ‘두부만들기 체험’, 이동식 소방교육차량을 활용한 ‘화재 및 재난 안전 교육’을 영어를 통해 직접 체험하게 된다.
△ 안산캠프
200명이 입소 한 달간 진행되는 안산캠프의 ‘4주방학집중 프로그램’은 『HOUSE SYSTEM』을 테마로 유럽, 아프리카, 미국, 오세아니아, 아시아, 중동의 6개 하우스로 배정된 학생들이 해당 하우스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게 된다. 학생들의 우정과 협동심을 기르기 위해 마련된 유럽식 하우스 시스템은 하우스별로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되며 다양한 평가를 통해 퇴소 시 우승 하우스에게는 기념품과 우승트로피 E.V.U.N. CUP(English Village
United Nations Cup)가 주어진다.
△ 방학영어캠프
500명이 입소하여 2주간 진행되는 방학영어캠프는『영어 TV 세상 속으로(Go Inside e TV World)』라는 테마로 참가학생들이 TV 속 주인공이 되어 뉴스, 드라마, 다큐멘터리 등을 직접 제작하면서 영어를 체험하게 된다. 또한 효율적인 영어체험을 위하여 미국의 비이민자자녀교육프로그램(ESOL)을 활용하며 캐나다교육청이 추천한 현직초등학교교사 43명이 원어민교사로 활동하게 된다.
참조) <표1> 경기도 방학영어프로그램 외화절감 효과
|
프로그램 |
기간 |
비용 |
인원 |
저소득
(20%) |
외화낭비
절감효과 |
안산캠프 |
4주방학집중반 |
4주 |
135만원 |
200명 |
40명 |
9.8 억원 |
파주캠프 |
2주방학집중반 |
2주 |
60만원 |
1,000명 |
200명 |
31 억원 |
방학캠프 |
방학영어캠프 |
2주 |
40만원 |
500명 |
100명 |
15.5 억원 |
합 계 |
|
|
|
1,700 명 |
340명 |
56.3억원 |
- 2주과정 : 1,500 명 × 310만원 = 46.5억원 외화절감 효과
- 4주과정 : 200 명 × 490만원 = 9.8억원 외화절감 효과
※ 출처 : 경기도영어마을사업 발전방향 및 타당성 기본구상, 2003.8 경기개발연구원
보도지원 : 홍보팀 경규영대리(011-9729-9993), 박수진대리(010-7515-1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