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지사 “우리 강, 맘껏 느끼고 오세요”
김문수 도지사가 청소년 환경탐사대에 큰 박수를 보냈다.
김지사는 7월 25일 경기도청 운동장에서 열린 ‘제7회 청소년 환경대탐사 발대식’에 참석, “환경과 공동체 의식의 소중함을 맘껏 느끼고 돌아오라”고 말했다.
푸른경기21실천협의회가 주최하는 환경대탐사는 경기도 22개 시․군 청소년 150명이 경기도 안성천을 탐사하는 프로그램. ‘생명의 강, 삶의 강, 희망의 강’을 주제로 7월 25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안성 소재 두원공업고등학교에서 진행된다.
이날 김지사는 “경기도에는 강과 하천이 무려 2,700개에 이른다. 우리 모두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경기도의 자연을 탐사하고 환경을 지켜야 한다”며 “방학임에도 이렇게 모여서 안성천을 탐사한다니 여러분이 자랑스럽다. 우리 강을 맘껏 보고 느끼고 아껴달라”고 박수를 보냈다.
이어 김지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환경 문제의 해결과 극복을 위한 인식 전환의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덧붙여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