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는 민선 4기 경기도 주요 경제정책 방향 설정과 관련, 경제분야 도 출연․출자기관의 의견 수렴을 위하여 2006. 7. 27(목) 도지사 주재로 주요 출연․출자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 이 날 토론회에서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경기도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에 대하여 공공부문(Public Sector)과 민간부문(Private Sector)의 역할을 재정립하여 성과가 나타나고 있거나 가능성이 큰 공공분야는 보다 더 적극적이고 과감한 투자를 통해 사업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였다.
- 다만, 민간의 역량이 앞선 부문에 있어서 도의 행․재정 관여에 대해서는 그 적합성을 검토하여 사업의 범위를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하였다.
□ 한편, IT․BT․NT 등 수도권, 특히 경기도에 집중되어 있는 산업분야에 대해서도 최근 중앙정부가 균형발전정책의 일환으로 비수도권만 집중 투자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런 분야에 경기도가 직접 투자할 수밖에 없으며, 이를 통해 도내 기업의 기술경쟁력 향상에 도움을 줄 필요가 있다는 의견도 있었다.
□ 또한, 토론회 참석자들로부터 도 지원방식과 관련해서는 도가 전문성이 부족한 점을 감안하여 전문법인을 설립하여 간접적으로 지원하는 방안도 거론되었다.
□ 앞으로 경기도에서는 도민의 입장에서 출연․출자기관별로 기능과 역할의 적정성을 면밀히 분석하여 각 기관별 발전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 토론회 개요 : 별첨 참고
경제항만과 031-249-45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