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4일 물향기수목원 개원식
물과 나무와 인간의 만남! 총 10만 평 규모에 70억 원이 투입된 경기도립 물향기 수목원이 5월 4일 손학규 경기도지사, 서승진 산림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을 갖고 도시 숲의 새 지평을 열었다.
손학규 경기도지사는 기념사에서 “물향기 수목원은 우리 어린이들에게 더할 나위 없는 산교육의 장인 동시에 시민들에게 편안한 웰빙 휴식공간이며 국가적으로는 자생식물 보호연구의 산실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개원의 의의를 밝혔다.
손 지사는 이어 “경기도는 민선3기 동안 사람과 숲이 어우러지는 푸른 경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올해 초 출범한 경기녹지재단, 금년 말까지 268개 학교로 확대될 학교 숲 조성사업, 그리고 오늘 개원한 물향기수목원 등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과 환경을 개선하는 데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기념사 전문 별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