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지사, 막바지 수해복구 점검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안성과 평택을 헬기로 돌며 수해복구 막바지 상황을 점검했다.
김지사는 1일 헬기를 이용해 수해복구 마무리 과정에 있는 안성의 안성천과 조령천, 평택의 통복동 등 일대를 유심히 살폈다.
김지사는 특히 이번 수해로 가장 피해가 컸던 안성의 제방 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침수 피해를 입었던 가현동을 중심으로 안성시 곳곳을 둘러봤다.
김지사는 “무더위에도 막바지 수해 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군장병과 공무원들의 노고가 대단하다. 많은 분들이 다함께 힘을 합쳐 주셔서 조속한 복구가 가능했다”며 “하천의 흐름과 장마철 많은 강우량에도 문제없는 항구적인 제방을 지어야 할 것”이라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