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 이던하우스 동호수 배정끝내고 계약시작
- 1층까지 모두 가계약, 21일부터 23일까지 본계약 체결
경제위기와 부동산시장의 침체라는 한파속에서 광교명품신도시 아파트 분양에 청약열풍이 불고 있다.
용인지방공사가 시행하는 이던하우스 227가구에 대한 추가모집에 3,077명이 접수해 총 13.2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면서 침체된 분양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은 가운데, 지난 19일 용인 이던하우스 모델하우스 현장에서는 추첨으로 순서를 정해 동호수를 배정했다.
광교 이던하우스는 뜨거운 청약열기 속에 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아 1층까지 모두 가계약이 이루어 지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용인지방공사가 밝혔다.
본계약은 오는 이달 21일부터 23일까지 이루어진다.
광교신도시 관계자는 “앞으로 신도시 부동산 정책은 더욱 양극화가 될 것으로 예측되나 광교는 이미 명품도시로 자리매김 하였지만 대한민국 신도시의 새로운 지평을 열겠다는 신념하에 실시간 유괴방지, 54만평 규모의 호수공원, 광역자전거도로 등 다양한 명품 아이템을 끊임없이 진화시켜 나가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