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토지거래 허가구역 대폭해제
- 토지거래 허가구역 중 21.52%에 해당하는 1,193.59㎢가 대폭 해제
- 침체된 부동산 경기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듯
경기도의 총 5,547.45㎢에 달하는 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 가운데 21.52%에 해당하는 1,193.59㎢ 대폭 해제될 계획이다.
도는 침체된 부동산 경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국토해양부에 지난해 12월 1일과 올해 1월 12일, 두차례에 걸쳐 해제를 건의했으며, 이번 정부의 조치는 도의 이러한 노력이 반영된 결과이다.
이번에 토지거래허가구역을 전면 조정하게 된 것은
- 전반적인 경제침체의 영향으로 토지 거래가 줄어들면서 '08년 4분기부터 지가변동률이 급격한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고, 앞으로도 이러한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토지시장 불안 가능성이 높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과
- 시․군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토지거래허가구역해제를 적극적으로 요구하고 있는 점도 고려되었다.
이하 보도자료(지도 포함)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