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수원시 등 8개시, 강원도 가뭄지역 음용수 긴급 지원
- 156여톤 규모, 2,900만원 상당 음용수 전달
경기도와 수원시 등 8개시는 강원도 태백, 정선, 삼척 등 가뭄이 심한 지역에 음용수 156여톤을 긴급 지원했다.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2월 12일 겨울철 가뭄이 심한 강원도 지역 주민들의 안정적 생활과 함께 상생협력 차원에서 11백만 경기도민들의 마음을 담아 도에서 생수 46여톤을 지원했다.
또한, 수원시 20톤, 성남시 40톤, 남양주시 3.5톤, 평택시 3.5톤, 파주시 10톤, 군포시 7톤, 구리시 14톤, 과천시 2.4톤 등 100톤과 군포시에서 급수차 10톤 등 총 110톤 정도를 지원했다.
앞으로 가뭄지역의 확산 정도를 지켜봐 가며, 시군별로 민간단체와 협의하여 급수지원을 확대해 나가는 한편 피해의 최소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