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태극기 민족」애국심으로 하나 됩시다
경기도가 광복61주년·건국58주년 8.15 기념행사를 태극기 나눠주기 행사로 벌이며 애국심 행정을 고취시키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김문수 도지사는 애국·일꾼·서민 지사를 표방하면서 폐쇄적 민족주의·우리끼리 민족주의에 맞서 글로벌 민족주의․애국적 세계화를 주창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애국심」일하다 죽는 것이 공인으로서 최고의 영예라고 얘기로 김문수 도지사는 평소 행사장에 참석해 애국가를 부를 때면 자신도 모르게 눈물을 흘리곤 하였다.
원유철 정무부지사는 월드컵때 태극기 물결과 태극기 패션이 물결친 것처럼 이번 8.15기념행사때 경기도 전역에 걸쳐 다시 한번 태극기로 물들여 광복61주년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건국58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특히 국경일에 태극기를 게양하는 가정의 비율이 낮아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벌이게 되었으며 도민들의 생활패턴이 바뀐 것에 착안해 차량용 태극기를 제작해 나눠주게 되었다
태극기 나눠주기 행사는 8월10일부터 8월14일까지 5일간 과천․의왕간 고속도로 톨게이트에서 도민들을 대상으로 태극기를 나눠주며,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운행하는 택시, 버스, 마을버스 등 총5만6천대 전 차량에 단계적으로 배포할 계획이다.
※ 개인택시 3만2천대 택시조합과 공동으로, 총58개 버스회사의 1만2천대 차량에 버스운송조합의 협조를 얻어 게양하고, 마을버스는 31개 시·군의 협조를 얻어 경기도 구석구석까지 배포할 예정
태극기 나눠주기 행사 예상 성과는 대한민국의 건국 및 한민족의 정통성은 태극기로부터 시작된다는 도민의 공감대 확산과 도민들 가정에 국경일에 태극기를 달아 애국심을 고취시키고자 함이며 국경일 아닌 평일에도 차량용 태극기를 부착해 ‘태극기문화=월드컵특수’라는 1회성 인식을 넘어 ‘생활속의 태극기 문화’를 경기도가 선도적으로 뿌리내리는데 있다.
그밖에 ‘태극기 민족이여, 도약하라’는 표어가 들어간 가로30m크기의 대형태극기를 행주대교·팔당대교 부근, 경기도청 청사에 대형 애드벌룬에 매달아 놓을 예정이며, 한반도 중심, 민족의 젖줄인 한강에서 다시 한번 제2 한강의 기적을 경기도가 선도해 만들어 대한민국 제2도약의 중심이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