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 한국외국어대학교
학술과 연구의 협력 위한 MOU 체결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 김종찬, 이하 ‘연구원’)과 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 박철, 이하 ‘한국외대’)는 3월 25일(수) 한국외국어대학교 용인캠퍼스에서 「학술과 연구의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체결로 양 기관은 대기환경 정책과 대기 중 미량물질 및 실내공기질 분야, 수질환경정책과 모니터링, 수질관리 등에 관한 공동연구를 수행하게 되며, 학술, 연구자료의 공유와 학술회의의 공동 개최, 양 기관에서 보유한 첨단장비 및 시설도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연구원 직원이 한국외대 대학원의 석․박사과정과정에 참여시 학비 감면 등의 혜택을 받게 되며, 한국외대 소속 연구자 및 대학원생을 연구원의 연구생으로 활용이 가능하게 되었다.
김종찬 원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협약체결로 양 기관이 긴밀히 협력하여 실질적이고 깊이 있는 연구결과를 도출하여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에 일익을 담당할 수 있는 좋은 디딤돌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했으며, 박철 총장은 “환경문제는 범지구적으로 가장 중요하고 시급한 이슈이며, 융합의 시대에 대학과 공공연구기관이 잘 협력하여 경기도의 발전에 중요한 축을 맡을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연구원은 이미 2008년에 호주의 퀸스랜드대학교, 스페인의 바르셀로나자치대학 등 선진 외국의 세계적 명문대학과 학․연 교류협력을 체결하였고, 2007년에는 경기대학교와 단국대학교 등 국내대학과도 MOU를 체결한 실적과 경험을 바탕으로 경기도내 다양한 환경문제에 대하여 실질적인 상호 협력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