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 용인~서울 민자고속도로 개통식
일시 : 6월30일 오후2시
장소 : 용인~서울 민자고속도로 내 금토영업소
참석 :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 이병석 고흥길 한선교 김진표 국회의원, 이종학 (주)경수고속도로 주식회사 대표이사, 이대엽 성남시장, 서정석 용인시장 등 지역주민 200여명
도지사 환영사
우선 이렇게 훌륭한 고속도로가 개통됨을 축하한다. 지난 일요일에 이달곤 행정안전부 장관님을 모시고 자전거를 타봤다. 정말 좋은 고속도로다. 이렇게 좋은 고속도로를 만들어주신 이종학 사장님과 건설에 참여해주신 대우건설, 포스코건설 등 건설하느라 애쓰신 여러분께 박수 한 번 드리자.
오늘 특별히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님이 오셨다. 훌륭한 고속도로 계획하시고, 만들어주시고, 짧은 시간안에 완성시켜주신데 전 경기도민이 장관님께 감사를 드린다.
국회 국토해양위원장이신 포항출신의 이병석 위원장님이 오셨다. 박수 크게 드리자. 성남시의 이대엽 시장님과 국회 문방위 위원장이신 고흥길 위원장님 축하드린다.
이 고속도로가 밑의 용인, 수지 지역으로 통과가 된다. 서정석 용인시장님과 한선교 국회의원님도 축하드린다. 또 출발이 수원 영통이다. 수원 영통 출신의 김진표 의원님과 수원시민 여러분께도 축하드린다.
경기도에서 제일 잘 사는 곳이 성남이다. 수원, 용인도 그렇다. 31개 시군중 가장 잘 사는 성남, 수원, 용인 지역에 이렇게 훌륭한 도로가 개통됨으로 성남, 수원, 용인 지역은 더 살기 좋은 지역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
제가 그 날 자전거를 타보니 민원사항이 조금 있다. 첫째, 이 좋은 도로가 외곽순환도로와 접속이 안 돼 따로 가야한다. 경부고속도로와도 안 붙어있어 따로 가야 한다. 영동고속도로와도 접속이 안 된다.
외곽순환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 수도권에서 가장 소통량이 많은 세 개의 고속도로와 물려있는데 만나지 못 하고, 따로 가야 하는 점을 국토해양부 장관님과 전문가들께서 알아주시고, 특별히 이 도로들을 연결하면 교통체증도 완화되고 이용자들도 편리하고 경수고속도로의 수입도 좋아질 것이다. 이 점 하나만 해결해달라고 박수 크게 보내드리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