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産學을 연계하여 미스매칭 해법에 나서
-『기업 인사담당 및 대학 취업담당 직무연수』개최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오는 7월 3일부터 4일까지 강원 고성 대명리조트에서 “기업 인사담당 및 대학 취업담당” 등 100여명이 참석하는 직무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직무연수는 기업과 구직자간 미스매칭으로 인해 발생하는 근본적인 구인․구직문제를 해결하고 대학과 기업의 유기적인 채용연계 네트워크를 구축해 기업의 구인난과 대학의 미취업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게 된다.
또한 기업에서 실제 채용을 담당하고 있는 인사담당자가 올해 채용계획과 원하는 인재상을 대학의 취업지도 담당자에게 직접 설명하는 자리를 같이 마련하여, 대학 졸업예정자에 대한 취업지도 및 진로상담을 위해 서로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실질적인 행사가 될 전망이다.
행사내용을 보면 7월 3일(금)에는 △채용동향과 면접트랜드 △비전설계와 자기경영 △창조적 경력개발 △핵심인재 선발 전략 △기업인사담당협의회 등이 개최되며, 7월 4일(토)에는 △기업 - 대학 취업담당자 간담회가 개최된다.
경기도 고용정책과 관계자는 이번 직무연수를 통해 “경기도 청년실업 문제를 실질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대학-기업 취업지원 네트워크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며 “침체되고 있는 고용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하반기에도「기업 인사담당 및 대학 취업담당 직무연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기업과 대학의 취업지원 담당자간 협력체계 활성화를 도모하는 한편, 이를 바탕으로 취업연계 지원사업을 강화하여 청년실업문제를 해결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문의 : 경기도 고용정책과(249-3078),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259-60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