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맞아 청소년들에게 충효 예절교육 실시
최근 우리 사회는 급속한 경제성장과 물질문명의 발전에 부응하지 못하는 정신문화의 피폐로 인해 많은 문제를 겪고 있는 때에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충효예절교육을 계획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바른 인성 형성을 위해 자기와 다른 사람에 대해 마음을 다하는 정신자세인 “忠”과 부모에 대한 도덕적 의무인 “孝”에 대한 교육이 매우 중요하고 필요하나 현실은 거의 진학위주의 수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가치관과 인격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는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을 이용하여 도내 8,100여개에 이르는 경로당을 활용해 충효예절교실을 운영한다.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가 충효예절 교육교재를 만들어 대한노인회 시군지부에 배부하며, 각 지역별로 초중교생(경로당별 30여명)을 대상으로 신청자를 모집해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므로 교육을 희망하는 학생들은 거주지의 대한노인회 시군지부에 신청하면 된다.
충효예절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한문교육과 전통문화에 대한 교육도 실시해 나감으로써 본 교육을 통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나라에 충성하고 예의바르며 진취적인 청소년으로 양성해 나갈 계획이다. [자료문의 노인복지과 249-25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