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지역주민 건강증진에 발벗고 나서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과 한국건강관리협회는 지난 7월 2일(목) 경기도의료원 2층 회의실에서 지역의료 발전과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상호협조와 신뢰를 바탕으로 유대를 강화한다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한국건강관리협회에서는 건강검진 실시 후 유소견자(이하“질환의심자”)에 대해 경기도의료원으로 협약진료를 의뢰하고 의료원에서는 2차 진료 및 확인검사와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내용으로, 건강관리협회 전국 15개 본․지부의 건강증진의원과 이번 협약사항을 같이 적용함으로써 전국적인 진료 공동 활용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건강관리협회에서 의뢰한 질환의심자에 대하여는 검사결과를 신뢰하고 그 결과를 기초로 2차 진료를 실시함으로써 가급적 동일한 중복검사 자제를 통해 수검자의 의료비 절감은 물론 신속한 진료결과 회신과 재회송 등 고객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뿐만아니라, 경기도의료원에서는 앞으로도 전국 15개 건강관리협회 본․지부와 학술적인 공동연구와 지역주민의 건강강좌 등을 통해 대 국민 보건 계몽교육 등을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식에는 조준필 경기도의료원장을 비롯한 의료원 관계자와 남서중 한국건강관리협회 본부장외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문의 보건위생정책과 249-4321]
붙임 :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과 한국건강관리협회 협약체결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