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경기도지사, 철길 따라 추억속으로 현장체험
- 지난 6. 11일 포천시 한센촌 “강변살자 프로젝트” 체험에 이어 두번째
- 부천 “철길 따라 추억 속으로 걷는 길” 조성사업으로 폐철로가 주민들 쉼터로 변모
경기도는 취약계층 생계지원과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지난 6월부터 55,000여명의 희망근로 근로자를 모집․투입하여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생산적인 사업 수행을 위하여 중점 11개 테마사업에 집중하여 사업의 효과성을 높여 나가고 있다.
이에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지난 6월 11일 포천시 한센촌 “강변살자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道 11개 중점사업 현장을 순차적으로 직접 방문하여 사업실태를 점검하고 근로자와 함께 희망근로 체험을 실시하고 있다.
7월 7일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한윤석 부천시의회 의장과 이지현 부천시 부시장, 도시 디자인 전문가인 김원(건축사사무소 광장 대표) 경기도경관위원회 위원 등 10여명 및 희망근로 참여자 80여명, 지역주민 20여명 등과 함께 도 중점테마사업 중 하나인 ‘희망 볼랫길 가꾸기 사업’과 연계된 부천 “철길 따라 추억 속으로 걷는 길”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직접 근로체험을 실시한다.
이날 김 지사는 참여자들과 함께 야생화 20종에 8,000본을 식재하고, 흙막이 판재작업 등을 통하여 버려진 폐철도 부지를 주민들의 쉼터로 만드는 일에 구슬땀을 흘렸다. 그리고 체험 후에는 참여자들과 함께 레일바이크 체험과 다과를 곁들인 간담회를 통해 참여자들의 고충을 이해하고 경제위기 극복 의지를 다지면서 근로자들을 격려하였다. 앞으로도 김 지사는 나머지 도 중점 9개 테마 사업장도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체험을 계속할 예정이다.
김 지사가 체험한 “철길따라 추억 속으로 걷는 길”사업장은 희망근로가 시작되기 전에는 무성한 잡초로 뒤덮인 버려진 철도용지였으나, 희망근로사업 1달만에 주민들의 쉼터로 변모하였으며, 지속적으로 해바라기․코스모스․들꽃길 조성, 시골 풍경길, 추억의 길 등이 조성될 예정인데 체험에 참석한 경기도 경관위원회 김원(건축사사무소 광장 대표)위원의 자문을 받아 부천의 명소로 자리할 예정이다. [자료문의 정책기획심의관실 8008-5002]
붙임 : 현장방문 및 근로체험계획(행사장 요도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