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경기포럼, 유비쿼터스 경기의 미래를 밝힌다
- 7월 9일, 창립기념행사 및 세미나 열어
사단법인 「u-경기포럼」은 9일 LIG인재니움 대강당에서 김문수 경기도지사, 서문호 포럼 의장(아주대 총장), 원유철 한나라당 경기도당위원장, 장경순 경기도의회 부의장, 김성태 한국정보화진흥원장 등 내․외빈과 기업, 대학, 학회, IT관련 단체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u-경기포럼 창립기념행사 및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번에 개최된 행사는 지난 6월 창립한 사단법인 u-경기포럼의 발족을 대내외에 알리고 급변하는 IT기술과 패러다임에 대응하여 산․학․연․관이 상호 협력을 통해 도내 각 분야의 산업을 발전시켜 경기도를 세계적인 지식산업의 허브로 만들기 위한 공동 네트워크를 구축하였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서문호 u-경기포럼 의장(아주대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u-경기포럼이 경기도 지역의 유비쿼터스 관련 정보와 산업 동향을 연구하고, 지역 산업의 발전을 위하여 산업계, 학계, 연구기관 및 자치단체들이 서로 협력하고『新지식기반 u-경기 선진화』를 내실 있게 실천할 수 매개체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선언하면서, 앞으로 관련 정책을 개발․제안하고 산학 연계 프로그램 개발과 산업체가 필요한 인재양성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산업 진흥을 위한 연구, 조사, 홍보 활동과 관련 기관과의 글로벌 협력체계 구축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IT기술은 오늘날 당면한 경제 위기와 환경위기를 극복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미래를 열어 가는 수단이라고 강조하면서, 경기도는 IT산업을 기반으로 녹색 성장의 기조에 맞추어 태양광 산업 육성, LED보급 등 신재생 에너지 산업에 유비쿼터스 기술을 접목, 첨단지식산업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이러한 변화와 발전의 시기에 기업, 학교, 연구기관 등이 참여하는 u-경기포럼의 창립은 큰 의미가 있으며 미래 변화를 주도하여 경기도 산업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선도적 역할을 당부하였다.
이어서 김성태 한국정보화진흥원장은 “지식기반 국가선진화 전략”이란 주제의 기조강연에서 창의와 신뢰의 선진 지식정보사회를 구현하기 위하여 미래지향적인 선진 국정운영 체계수립, 미래역량 제고, 지식기반 인프라 구축 등의 전략을 제시하며, 국가정보화 정책방향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부 세미나에서는 (주)한국유지관리의 박수열 이사의 “이종 산업간 IT융합기술 적용방안”,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주상현 박사의 ‘미디어 융합을 통합 녹색성장과 삶의 변화’와 아주대 최기주 교수의 ‘IT 기반의 미래교통시스템 전망’ 이라는 주제로 세미나가 진행되어 다양한 분야에 적용된 u-IT 기술을 소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자료문의 정보화기획단 249-2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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