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지사, 대학은 민족의 미래이며 선봉 !!
- 8월 25일 경인교대 교수세미나 특강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대학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사는 25일 경기도 안양시 경인교대 경기캠퍼스 컨벤션센터에서 80여명의 교수들을 대상으로 열린 교수세미나특강 ‘경기도의 교육 비젼과 대학의 역할’에서 교육의 발전이 선진대한민국으로 가는 길임을 강조하고 대학증설을 막는 수도권규제법을 비판했다.
김지사는 “배우고자 하는 자들을 배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교육개혁의 핵심이다”며 “배우려고 하는 사람을 배울 수 없게 만드는 것은 어떤 궤변을 늘어놓던 간에 잘못이다. 세계역사상 유례없는 것을 만들어서 못하게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지사는 이어 “산학연관을 해야 한다”며 “그런데 대학이 없는 산학연관은 되지 않는다. 광교 테크노벨리에 여러 가지 차세대 기술을 위한 노력은 그자체가 사상누각이다. 왜냐하면 대학이 없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김지사는 또 “자유보장 인력의 역량발휘가 가능하게 도와주고 밑받침해줄 때 교육이 발전한다”며 “그 자유의 정신의 핵심에 대학이 있다”고 말했다.
김지사는 “열려진 글로벌교육으로 가야지 쇄국적 정책으로 통하지 않는다”며 “열린 교육, 글로벌 교육만이 발전을 위한 것이다. 충격과 자극을 주는 개방체제를 교육에서도 지지한다”고 덧붙였다.
※ 특강 전문 별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