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립의료원장에 명지대 객원교수 “이동모”씨 내정
경기도립의료원장에 현 명지대 객원교수인 이동모(58세) 씨가 내정 됐다.
이동모 내정자는 이력이 말해 주듯이 공직생활과 학계, 재계경험 등을 두로 섭렵해 능력을 발휘한 바 있어 통합의료원인 도립의료원장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이동모 내정자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미국 루지애나주 튤레인대학교 보건대학원과 서울대학교 대학원을 졸업(의학박사)하고, 지난 1981년8월에 보건복지부 의정과장을 시작으로 공직에 첫발을 디딘후 보건사회부 지역의료과장, 국립서울 검역소장, 보건사회부 보건국장, 의정국장과 한나라당 보건복지 전문위원 등을 두루거쳤다.
또한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및 보건대학원 외래교수,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외래교수를 거쳐 현재 명지대학교 객원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기업경영 경험으로는 지난 2000년 12월부터 2005년 3월까지는 주식회사 메드밴 대표이사, 주식회사 아이클릭 대표이사를 역임한 바 있다
가족으로는 부인 이은주씨와 사이에 1남을 두고 있으며, 취미는 바둑과 등산이다.
경기도는 지난 8월 28일 도립의료원장 후보자를 공개모집해 응모한 10명에 대해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서류 및 면접을 거쳐 적임자를 내정했다.
보건위생정책과 031)249-4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