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수련원장에 이상규씨 임명
지난 2001년 4월 청소년수련원 개원 이래 최초로 9월 4일자로 제4대 수련원장에 이상규(62세, 남)씨를 임명했다.
새로 임명된 이 원장은 앞으로 2년간 재단법인인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의 상임이사도 겸임하게 되는데 그 동안의 수련원 운영 경험과 국제적인 경험도 풍부해 청소년수련원 운영에 있어 큰 변화와 발전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는 지난 7월 25일부터 공개모집을 했고 8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 동안 접수결과, 전국에서 우수한 인력 10명(남9, 여1)이 지원했다. 선발심사 소위원회에서 3명을 복수후보자로 추천, 이사회에서 최고득점자(1순위자)를 선발해 도지사에게 임명제청 했다.
새로 임명된 이상규 원장은 국립 평창수련원의 개원부터 본부장을 역임(‘98년 10월~’02년 10월)했고 사회복지법인인 삼육재활관 관장(‘02년 12월~’06년 2월)을 역임하는 등 원만한 성격과 풍부한 경험의 소지자로 영어 구사능력도 뛰어나 청소년수련 분야는 물론 주UN대표부, 주미대사관, 주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근무 등 국제교류 분야에서도 경험이 많으며 문화관광부 국장으로 재직한 바 있다.
특히 취미 생활로 색소폰도 잘 부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남달리 청소년들에 대해서 관심과 ?V부한 경험이 청소년들의 수요에 부응하고 비젼을 제시하는데 좋은 점수로 평가 받았다.
※ 이상규 원장 프로필 별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