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경기도, 신세계첼시와 8천만 달러 투자MOU
경기도가 자유로로 접근 용이한 파주 통일동산 인근에 프리미엄아울렛을 유치했다.
미국을 방문중인 김문수 경기지사는 글로벌 유통사 첼시로부터 8,000만 달러 규모의 투자유치 성과를 올렸다.
김 지사는 현지시간 8일 뉴욕의 우드베리 첼시아울렛에서 존 클라인 첼시사 회장, 허인철 신세계 부사장, 최우열 신세계첼시 대표이사, 류화선 파주시장과 공동 양해각서 체결식을 가졌다.
김 지사는 프리미엄아울렛이 내년까지 파주 탄현면의 86,000㎡ 부지에 적기 조성 운영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에 노력키로 약속했다. 또 지역시민 우선 채용과 아울렛 내에 경기북부 명품특산물 코너 마련 등 다양한 지역 친화 경영을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경기도는 여주에 이은 파주 프리미엄아울렛 2호점 유치를 통해 약 3,000여명의 고용 파급효과와 연 300만명 이상의 관광객 유치를 예상하고 있다. 임진각, DMZ 평화생태관광벨트를 쇼핑관광과 연계한 경기 서북부 지역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
김문수 지사는 “이미 여주점에서 큰 성공을 거두고 많은 관광객들을 유치해 낸데 이어 2호점 파주에도 큰 기대를 걸고 있다”며 “파주는 여주보다 서울에서 가깝고 더 좋은 위치에 있어 아마도 여주 아울렛 이상으로 성공할 것으로 내다본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또 “세계유일의 관광지 DMZ와 가까운 파주에서 하루 빨리 더 많은 국민들과 중국 일본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파주 아울렛이 될 것임을 확신한다”며 “성공적인 사업을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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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 경기도 첼시프리미엄 아울렛 투자유치 MOU
일시 : 9월8일(현지시간)
장소 : 뉴욕 첼시우드베리아울렛 야외무대
참석 : 존 클라인 첼시 대표이사, 허인철 신세계 부사장, 최우열 신세계첼시 대표이사, 류화선 파주시장 등 50여명
도지사 인사 :
첼시의 최대규모인 우드베리 아울렛에 오니 대단함을 느낀다. 첼시아울렛이 파주에 2호점을 열 수 있게 됨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 존 클라인 첼시CEO, 허인철 부사장님, 최우열 사장님, 류화선 시장님 등 주요한 서명 당사자분들이 세계 최고의 아울렛과 함께 하게 돼 기쁘다. 이미 여주점에서 큰 성공을 거두고 많은 관광객들을 유치해 낸데 이어 2호점 파주에도 큰 기대를 걸고 있다.
파주는 여주보다 서울에서 가깝고 더 좋은 위치에 있어 아마도 여주 아울렛 이상으로 성공할 것으로 내다본다. 제가 미국에 와서 여러번 투자유치를 했지만 이렇게 많은 언론인들이 관심을 보이신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그만큼 우리 국민들의 관심이 많다는 증거라 할 수 있다. 이렇게 좋은 시작이 하루 빨리 파주에서 공사로 착공되고 준공으로 이어져 더 많은 국민들과 중국 일본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파주 아울렛이 될 것임을 확신한다. 성공적인 사업을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드린다.
존 클라인 첼시코리아 사장 :
참석해 주신 귀빈 여러분 영광입니다. 특히 멀리 한국에서 우리 행사를 위해 오신 김문수 지사님께 감사드린다. 경기도에 이같이 뜻깊은 자리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또한 더욱 발전된 아울렛을 선보일 것을 약속드린다. 첼시를 한국에 도입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김문수 도지사님께 특별히 감사드린다.
2007년 여주 프리미엄아울렛이 성공적으로 개장한 데 대해 감사드리고, 한국의 일자리 창출과 새 문화의 장을 여는데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 앞으로 파주에서도 알찬 시도가 될 것임을 약속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