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김문수표’ 스피드행정, 미국에서도 ‘와~’
경기도의 스피드행정이 미국의 심장부 뉴욕에서도 주목받았다. 김문수 경기지사가 취임 이후 지속 강조해온 ‘스피드행정’이다.
이는 다름아닌 현지시간 8일 경기도와 미국의 글로벌 유통기업 첼시간 투자유치 MOU 행사장에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먼저 존 클라인 첼시 대표이사는 “경기도의 적극적인 투자유치 노력에 특별히 감사드린다. 특히 김문수 지사님의 빠른 도움에 생각보다 훨씬 일사천리로 투자를 결정할 수 있게 됐다”고 박수를 보냈다.
또 허인철 신세계부사장은 “여주 아울렛에 이은 국내 2호점의 투자유치 MOU는 사실 부산시 기장지역과 더 빨리 체결했는데 토지이용 등 실질적 출발은 파주가 더 빨라 2호점이라 불리게 됐다”며 “경기도의 행정절차는 전국 어느 곳보다 빠른 것 같아 너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류화선 파주시장 역시 “김문수 지사님의 노력과 열정에 다 함께 찬사를 보내드리자”며 “경기도가 전국에서 가장 빠른 행정력으로 모범이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김문수 지사는 “도민들을 위한 서비스의 생명은 스피드라고 생각한다. 119행정이 그 스피드행정의 모범이며 최근 중국의 빨리빨리 행정은 오히려 우리를 놀라게 하고 있다”며 “경기도 공직자들 모두가 힘을 모아 민간기업들을 빠르게 돕는 습관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