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인플루엔자”대응
어르신 등 취약대상자 방문건강관리사업 추진
최근 신종인플루엔자가 학교, 군부대 등 지역사회로의 감염이 확산되고 있으며, 국내외로 대유행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경기도는 고위험집단인 어르신 등 취약 대상자에 대한 집중관리가 필요함에 따라, 보건소 방문건강관리 전문요원을 활용한 신종인플루엔자 확산 예방 사업을 추진하여 『신종 인플루엔자 안심 경기도』를 만들기로 했다.
시․군 보건소에서 방문건강관리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간호사 등 496명의 방문건강관리사업 전담인력은 도내 132,675가구에 해당하는 독거노인 등 어르신을 대상으로 신종 플루 예방 집중관리 사업을 확대하기로 했다.
아울러 도내 8,243개소의 경로당에 대하여 책임자를 지정, 현장 방문을 실시하여 예방교육 및 발열 여부를 감시하고, 일주일 단위로 모니터링 하며, 세정제도 비치하기로 하였다.
도는 지난 9월 8일 방문건강관리 전담인력을 대상으로 신종플루 대응 요령 교육을 아주대 감염관리 전문가를 초빙하여 실시한바 있으며, 지역사회에 만연한 신종 플루에 대한 불필요한 공포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대응할 계획이다
앞으로 방문건강관리 전담인력은 최일선에서 고위험군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신종 플루 국민행동요령 등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함으로써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을 지역사회 신종 인플루엔자 발생 예방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다. [자료문의 보건위생정책과 지역보건담당 031)249-43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