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인의 파워블로거가 함께 떠나는 DMZ 투어
- 경기도, 소셜미디어와 만남의 장 열다 -
경기도가 DMZ를 배경으로 소셜미디어들과 새로운 만남의 장을 열어 가고 있는 가운데 일반 시민의 눈으로 DMZ의 다양한 사업에 대해 취재 활동을 벌이는 특별한 DMZ 투어를 10월 10일에 진행한다.
총 50인의 파워블로거들과 함께 하루간의 여행으로 진행되는 이번 여행을 통해 DMZ를 배경으로 평화, 환경 등 다양한 현장에 소셜미디어들의 시선을 집중시켜 민관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새로운 이야기들을 만들어 내게 된다.
경기도가 지난 9월 초부터 진행하고 있는 <DMZ 공식 블로거 기자단> 활동의 연장으로 실시하는 이번 투어에는 10대부터 40대까지의 다양한 연령대로 대학생, 주부, 의사, 중학교 교사, 여행기자, 사진기자, GOP분대장 출신의 회사원 등 각양각색의 프로필을 가진 왕성한 활동을 하는 블로거들이 함께 한다.
한반도 북단의 상징적 장소이자 대륙으로 뻗어갈 경의선 사업의 시발지인 도라산역을 첫 코스로 하여 도라산 전망대, 제3땅굴, 통일촌 마을, 평화누리 등 비무장지대와 임진각 일대를 돌아보고, 저녁에는 평화누리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사운드페스티발에 참가하여 마무리 되는 일정을 준비 중에 있다.
장단콩 마을 방문 등 지역 특산물을 체험하는 코스와 함께 유네스코 등재 사업을 추진 중인 초평도 인근의 자연 생태 환경 등도 가까이 체험토록 하며, 경기도 사업의 면모들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오는 21일 시작되는 <DMZ다큐멘터리영화제>에서도 소셜미디어의 참여 모습들을 확인할 수 있다. 국내 UCC 제작자들이 참여하는 DMZ UCC 공모전(http://www.uccm.tv)이 현재 진행 중에 있으며, 이를 통해 만들어진 우수 동영상들은 영화제 곳곳에서 독특한 재미 요소로 보여지게 된다.
이러한 행사들을 통해 경기도는 영향력 있는 1인 미디어들에게 다양한 역사적 사회적 현장을 직접 보고 느끼게 하며, DMZ를 다각도로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자료문의 홍보기획관실 e-마케팅담당 031)249-27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