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복지미래재단, 약물 오·남용 전문상담 실무자과정 실시
- 사회복지사 및 상담관련 실무자 대상 교육 -
경기복지미래재단(이사장 서상목)은 도내 사회복지시설 실무자를 대상으로 경기북부(10월 14일~15일) 및 남부(10월 28일~29일)에서 각 2일간 도내 사회복지시설 실무자 124명을 대상으로「사회복지사 약물 오·남용 전문상담 실무자과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8월 국내 마약류사범 단속 누계는 총 8,071명으로 전년 동기 6,703명 대비 20.4%나 증가한 것(대검찰청 마약과 통계자료)으로 분석되었다. 이는 최근 대표적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약물 오·남용의 심각성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으로 약물 오·남용 예방 및 치료·재활을 위한 전문 상담가 양성이 시급히 요청되는 이유이다.
이러한 시점에 경기복지미래재단은 일선에서 약물문제로 상담을 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들이 의료수급권자 및 장애인,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약물 남용과 중복투약의 위험성을 알리고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본 교육과정을 개설하였다.
주요 교육내용은 ‘중독 및 치료과정 이해’, ’실제 약물 의존자의 경험담,’ ‘올바른 의약품의 사용법’, ’중복투약의 위해성 및 사례연구’ 등이다. 특히 협력기관으로서 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가 참여하여, 약물 오·남용과 관련된 전문강사진이 총 7강좌를 진행하게 된다. 교육 장소는 경기북부 의정부예술의 전당, 경기바이오센터 대회의실(수원)이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 [자료문의 경기복지미래재단 교육훈련팀 1577-4312(내선54)]
붙임 : 교육과정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