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 한국전자산업대전
일시 : 10월13일 오전11시
장소 : 일산 킨텍스
참석 :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 윤종용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장, 권오현 삼성전자 사장, 권영수 디스플레이협회장, 조환익 코트라 사장 등 200여명
도지사 축사
전자산업대전을 준비해주신 윤종용 회장님 등 준비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한다. 오늘 수상하신 여러분, 이 자리에 오신 여러 기업 관계자 여러분께 축하와 감사를 드린다.
오늘 특별히 대한민국 정부를 대표해서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님께서 오셨다. 많이 도와주시라고 박수 크게 보내드리자.
저는 외국에 나갈 때마다 우리 대한민국이 자랑스럽다. 바로 삼성, LG 등 여러 전자관련된 모든 제품이 호텔에 있다. 아마 삼성, LG 제품이 있는 곳은 일류호텔이라고 말할 수 있다.
그리고 인터넷을 하려고 하면 미국 맨하튼의 아무리 좋은 호텔은 물론이고 어디를 가도 우리보다 못 하다. 정말 우리 대한민국이 얼마나 인터넷 강국인가. 불과 몇 년만에 이루어질 수 있는가.
지금 아시다시피 우리 전자, IT산업은 대한민국 국민이 외국에 나갈 때마다 내가 코리안이라는 사실을 자랑스럽게 느낄 수 있게 해주는 것이 이 자리에 오신 여러분이다.
그런 면에서 우리 공무원들이 어떻게 도와드려야 더 많이, 높이, 오래 명성을 유지하고 인류가 도달하지 못한 새로운 경지를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께서 개척하실 수 있나 하는 점에서 경기도지사로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첫째는 하시다 어려운 일 있으면 언제든 불러 달라. 달려가서 도와드리겠다. 아마 애로사항이 한 두가지가 아닐 것이다. 하이닉스 등은 말이 안 되는 고통을 겪고 있다. 제가 볼 때는 말이 안 된다.
그리고 연구하시는 분들, R&D부분에서 애로가 많을 것이다. 제가 들어보면 정말 훌륭한 연구 많이 하신다. 생산과정 또는 여러 가지 판매, 수출 부분 등에서 애로사항이 여러 가지 있으실 것이다. 주로 장관님이 도와주시겠지만 경기도와 각 시군에서도 작지만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여러 가지로 기업하시면서 애로사항이 한 두가지가 아니실 것이다. 그 부분에 대해 저희는 나름대로 부족하지만 지자체 차원에서의 자치단체장들의 모든 정성을 다해 도와드릴 것이다.
장관님께서는 원래 기업, 경제에 대해 누구보다 전문가시고, 지원해드리고자 하는 노력을 국회에서도 계속 하고 계신다.
이명박 대통령을 비롯해서 우리 중앙정부가 강력하고 확실하게 기업을 지원하고, 제도 지원을 해주실 것을 기대한다.
그런 뜻에서 전자, IT산업을 하고 계시는 분들께서 우리 공무원들, 국회에서도 많이 도와주시라고 박수 한 번 크게 보내드리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