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3회 노인의 날 기념 공동정책 심포지엄 개최
"노인의 사회참여" 확대해야!
경기복지미래단(이사장 서상목)과 경기도 노인복지시설연합회(회장 김경한)는 14일 경기문화재단 다산홀에서 시·군 노인시설 실무자, 협회 관계자 및 담당 공무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13회 노인의 날 기념 정책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노인인력 활용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하여 사회적 참여를 원하는 노인들의 욕구에 적절히 대응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 한정란 한서대학교 노인복지학과 교수가 “노인의 사회참여와 인적자원 활용방안”이라는 주제로 ▲ 조추용 꽃동네현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경기도 노인일자리 사업의 진단과 향후 과제”라는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또한, 경기도 노인일자리 우수 프로그램 중 철산종합사회복지관의 보육 아동보조교사 사업과 부천시니어클럽의 두부제조판매사업에 대한 사례발표가 있었다.
이후 협회 관계자와 시·도 공무원, 현장에서 노인일자리사업을 진행하는 실무자들은 경기도 노인일자리사업의 향후과제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김종숙 경기복지미래재단 연구개발팀장은 “이번 심포지엄이 고령화 사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노인문제에 대한 정책적 방안을 마련하는데 기폭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료문의 경기복지미래재단 연구개발팀 031)898-56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