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기센터, 2009 일본 종합통상촉진단 파견
경기도가 일본 시장 공략에 나선다.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이하 경기중기센터?대표이사 홍기화)는 해외마케팅 지원사업 일환으로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6일간 ‘2009 일본 종합통상촉진단’을 일본 오사카와 후쿠오카에 파견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통상촉진단은 최근 환율 급등에 따른 엔화가치 상승으로 일본 바이어들의 국내 제품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경기중기센터가 3년 만에 야심차게 준비 한 것으로 참여기업은 10개 기업이다.
특히 이번 통상촉진단은 참가기업 모집과정에서부터 총 42개사가 신청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였으며, 우수기업이 많아 선발과정에서도 즐거운 고민을 해야만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통촉단은 각 기업별로 시장성 평가를 거쳐 오사카와 후쿠오카 지역에 적합한 상품을 생산하는 기업들로 선발됐으며 특히 전기전자, 건강, 생활용품 등 아이디어 상품과 이·미용관련 제품 중심으로 일본시장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경기중기센터 관계자는 "일본시장 수출여건이 좋아짐에 따라 3년여 만에 통상촉진단을 운영하게 됐다"며 "통산촉진단 운영을 통해 도내 우수 기업들의 일본 판로 개척은 물론 향후 해외시장 개척의 교두보를 만들어 어려운 시기에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가경제에도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료문의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수출지원팀 (031) 259-6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