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 전국체전 8연패 환영식
일시 : 10월27일
장소 : 수원시 경기도청 운동장
참석 : 홍광표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 김상곤 경기도교육감, 진종설 경기도의회의장, 관계자 등 500여명
도지사 인사 :
여러분 수고들 정말 많으셨다. 금메달만 무려 140개를 따주셨고 8년 연속 일등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경기도민의 대표자로서 이렇게 열심히 뛰어주셔서 감사드린다. 내년엔 9연패 틀림없죠? 제가 이렇게 일등을 강조하는 이유는 스포츠 강국이 아니고서는 선진국이 될 수 없다. 또한 여러분들이 이렇게 잘해 주셔서 우리 국민 평균수명이 80세까지 올라왔다. 이어 여러분들이 체육교사로서 체육지도자로서 사회에 나와서도 여러분이 중심이 돼 우리 국민들을 잘 이끌어 주실 것이라 믿는다.
오래만 사는 게 아니라 아주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기 위해 여러분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그것이 결국 인간의 목표가 아닌가. 돈보다 더 중요한 것을 만들어 주시는 분들이 바로 여러분이시고, 훈련이 힘들어도 열심히 해주셔야 국민들에게 희망과 건강의 길이 열린다고 믿는다. 일등을 이렇게 강조하는 이유도 바로 많은 국민들이 여러분 덕에 건강하고 오래 사시는 것 아닌가 한다. 바로 여러분이 산소같은 존재이고 국민행복의 길잡이시다. 내년 9연패 외치면서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