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 경기도수출농업 체계구축을 위한 간담회
일시 : 10월28일
장소 : 수원 인재개발원
참석 : 건양식품 하정일 대표, 화성포도수출협의회 홍응유 회장, 매직로즈영농조합 임주완 대표, 고려인삼연구 신왕수 대표 등 도내 농수산기업 대표자 20여명
도지사 발언 :
-경기도엔 경기도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아래 경기비즈니스센터가 있는데 러시아 등 세계 몇 개소가 운영되고 있고 앞으로 상해 등에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공무원이 아닌 현지인들을 적극 활용해 직접적으로 판매촉진에 구체적으로 노력할 것이다.
-aT의 도움을 많이 받는 것은 물론이다. 또한 경기도의 자매도시도 곳곳에 많다. 경기도의 기존 모든 해외 사업들을 활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공무원들이 워낙 부서간 칸막이가 높아 서로의 분야에 대해선 모른다는 어려움이 있는데, 경기도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나 농림재단 등도 함께 협력하는 방향으로 여러분 돕도록 하겠다.
-농업 따로 공업 따로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초기부터 이렇게 농업을 공업 등 다른 수출분야와 별도로 운영하는 것은 비효율적이다. 사업지원 비용도 너무 많이 든다.
-수출을 원하는 기업인들 교육 시스템도 우리가 만들어야 할 것이다. 제조분야는 출장교육, 해외판촉프로그램 등 많은데 이를 그대로 활용해 농업분야에서도 시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경기도 G마크의 해외 신뢰도를 높이고 보다 알리기 위해 영문 안내문들을 많이 만들도록 하겠다. 인터넷과 매체들을 활용해 경기도 농산물을 알리는데 영어 번역본 홍보자료를 널리 보급하는 부분도 노력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