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복지미래재단,「최고지도자 복지경영 아카데미」개강
-‘복지’와‘경영’의 만남, 사회복지를 새롭게 디자인하다
국내 최초로 사회복지와 경영학적 지식의 융?복합을 추구한 "복지경영 아카데미“가 오는 11월 17일(화)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16층 연회장에서 오후 6시부터 진행되는 개강식을 시작으로 총 22강, 12주 과정의 문을 연다.
이번에 개설되는「복지경영아카데미」는 사회복지 각계의 지도자 50명을 대상으로 새로운 경영기법을 교육하고, 리더십 개발을 통한 경영능력을 제고하여 관리역량을 강화시키고자 개발된 경기도만의 차별화되고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주요 교육내용은 복지경영 전략수립과 리더십 계발, 시스템 경영, 성과관리와 사회복지 등 크게 3개 부문으로 구성되며, 조직?인적자원 관리, 브랜드 관리와 홍보, 전략개발 프로세스와 시장환경 분석 · 실습 등 모두 22개의 교과를 학습한다. 수업은 강의, 토론과 사례연구, 시뮬레이션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개강식은 선발된 복지 최고경영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 및 서상목 이사장의 개회사와 김문수 경기도지사의 격려사로 진행되며, 지식시대의 성공적 경영의 조건이라는 주제로 서상목 이사장의 특강이 있을 예정이다
한편, 재단은 교육과정 개발 및 공동운영을 위해 지난 8월 24일 서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및 경영학과와 학술?연구교류 협약식(MOU)을 체결하고, 공동으로 개설 교과목 및 강사진 구축하여 경영학과 사회복지학적 관점을 접목한 학습모듈을 개발해 왔다.
이와 관련, 지난 10일 서울대학교 교수회관에서 재단 설립 2주년을 맞아 서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경영학과와 공동으로 복지경영을 주제로한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복지와 경영의 조화· 만남의 필요성에 대해 충분한 공감을 이끌어 냈다. [자료문의 경기복지미래재단 교육훈련팀 1577-4312(내선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