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 웅진어린이마을 착공식
일시 : 11월21일 오전11시
장소 : 이천시 신둔면 웅진어린이마을
참석 :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 최봉수 웅진씽크빅 대표이사, 조병돈 이천시장 등 웅진그룹관계자, 지역주민 150여명
도지사 축사
축하드린다.
방금 윤석금 회장님 말씀들으셨죠? 회장님과 웅진어린이마을이 이천에 온 것을 환영하는 의미로 박수드리자.
회장님께서 잘 말씀하셨다. 지난 번에 경기도청 공무원 상대로 강의도 하시고, 경기도 지도자 모임인 기우회에서도 말씀을 들으러 모셨다.
윤석금 회장님은 한 마디로 말해 꿈을 가지고, 이루시는 분이다. 완전히 맨주먹으로 이천보다 더 시골에서 태어나셔서 시작을 하셔서 어려운 역경이 있을때마다 더 크게 발전하셨다.
그 과정에서 늘 꿈을 잃지 않고, 어린이, 대한민국, 우리의 미래를 위해 그 꿈을 이루어 오신 분이다.
그런 면에서 오늘 회장님이 말씀하신 기념사가 이천시민들께서 들으시면 그냥 축사일지 몰라도 굉장히 의미심장한 기념사다.
웅진어린이마을을 하신다고 하실 때 도지사로 경기도에 도자센터 등 도에서 하는 것이 많은데, 도에서 하는 것은 이 어린이마을처럼 1,000억 투자를 한 것이 없다. 투자금액자체가 공무원이 하는 것과 단위가 다르다.
아까 말씀하신 것 들으셨겠지만 회장님 생각은 세계 어디를 다니시면서도 꿈을 어떻게 이룰지에 대해 고민하신다. 그리고 최고의 작품을 만드려고 한다.
정말 이곳은 세계최고가 될 것이라고 본다. 믿는 분만 박수 한 번 치자. 정말 다들 믿으신다. 저는 믿는다. 회장님은 완전히 맨 손에서 시작해서 지금 대한민국 열 손가락에 들어가는 부를 이룩하셨다. 아주 정직하고, 남들이 바라는 교육, 환경, 어린이, 문화 등으로 이룩하셨다.
이미 웅진그룹이 이룩한 이러한 꿈을 바탕으로 세계최고를 이루는 것이 반드시 가능하다. 그냥 하는 소리, 과장이 아니라 실제 가능하다.
제가 디즈니 랜드 등을 가봤다. 그 자체가 문화, 이야기 등이다. 그러나 이곳은 그뿐만이 아니라 환경, 생태, 과학 등이 포함돼있다.
둘째로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공무원들이 과학관을 만들면 돈은 더 많이 쓰는데 예산을 제대로 확보해서 내용을 채우고 얼마나 많은 사람이 방문하고, 꿈을 주고 하느냐는 점에서 어려움이 많다.
회장님과 최봉수 사장님 등 웅진에서 오신 분들께서 하시는 일은 웅진그룹이 있는한 죽기살기로 할 것이다. 나날이 발전할 것이다. 겉치레로 집을 짓고 했다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이 와서 감동하고, 자기를 발견하고 더 성장하는 성과를 거둘 것이다.
다시 한 번 이 자리에 오신 회장님과 임원 여러분들이 주민여러분께 다시 한 번 인사드리면 주민들께서 더욱 좋아하시고 발전에 도움을 드릴 것이다.
웅진그룹이 어린이마을을 만드는 것이 이것 하나 만드는 것이 아니라 웅진그룹이 하는 모든 사업이 잘 될 수 있게 박수드리자.
조병돈 시장님이 이것 때문에 속을 많이 태우셨다. 군부대 등 문제가 있었다. 노고에 감사드린다. 이천의 공직자 여러분들이 다들 고생많이 하셨다. 감사드린다.
단순히 이천의 어린이 마을, 경기도의 어린이 마을이 아니라 대한민국 나아가서는 세계의 모든 아이들이 자연을 만나고, 자기를 만나고,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어나가는 체험, 교육 학습의 장이 되길 바란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