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복지미래재단, 「제1회 시민복지 아카데미」성황리 개최
- 배움을 넘어 나눔의 행복을 디자인하라
경기복지미래재단(이사장 서상목)은 지난 11월 20일(금) 오후 2시부터 경기문화재단 3층 다산홀에서 사회복지관계자 및 일반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시민복지 아카데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일반 시민들에게 단순한 배움을 넘어 ‘문화나눔’의 의미를 전달하고, ‘복지의식’을 고취할 수 있도록 교육과 문화 체험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중앙타악단의 ‘판굿’을 시작으로 소아마비 지체장애를 극복한 가수 박마루씨의 “나눔이 희망브랜드다” 특강에 이어, ‘극장을 떠난 바보 음악가들’로 사랑받고 있는 우주호와 음악친구들(WMF)의 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부대행사로 ‘자원봉사’ 및 ‘나눔’을 주제로 한 사진공모전 작품전시가 있었다.
박마루씨는 장애인이 희망브랜드가 될 수 있었던 사연 등을 통해 감동을 주었고, ‘우주호와 음악친구들(WMF)’ 역시 많은 박수를 받았다. ‘우주호와 친구들(WMF)은 농어촌과 다문화 가정, 장애우와 노인복지시설 등과 같이 문화예술을 쉽게 접할 수 없는 이들을 직접 방문하여 노래하는 봉사단체로 이번 행사의 주제인 ‘문화’를 매개로 ‘나눔’을 실천하는 공연을 펼쳤다.
서상목 이사장은 “요즘같이 어려운 시기에 ‘복지’와 ‘문화’의 만남을 통해 ‘나눔’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돌아보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자료문의 경기복지미래재단 교육훈련팀 1577-4312(내선52)]
붙임 : 행사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