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 G코리아대회
일시 : 11월23일
장소 : 안산시 안산문화의전당
참석 : 박주원 안산시장, 이금자 경기도여성단체연합회장 등 도내 경기여성단체 회원 2,000여명
인사 :
녹색이라는 말은 예전부터 많이들 들어보셨을 것이다. 하지만 이명박 대통령 들어서 녹색성장이라는 말이 나오기 시작했다. 그간 녹색은 좋은 환경이지만 낙후와 비슷한 이미지가 있었다. 녹색과 성장이라는 것이 결합되기가 쉽지 않다는 생각을 많이 해오셨다.
세계에서 가장 음식을 많이 남기는 나라가 대한민국이라는 통계가 있다. 이는 지구를 더럽히는 것이고, 특히 우리 음식물쓰레기는 맵고 짠 양념이 많아 더 환경을 해치기 쉽다. 결국 음식을 아끼고 절약하는 것이 녹색의 일환이다. 이제 우리 여성분들 손에서부터 녹색이 실천되기 시작한 것이다.
또한 철도가 녹색이다. 연료를 많이 때우고 배기가스가 나오는 자동차와는 다른 녹색이 바로 철도다. 여성분들은 가정에서의 절약 뿐 아니라 사회 전반에서 절약을 가르치고 세계 환경을 바꾸는 것이 바로 여성분들의 힘에서 나온다.
녹색성장과 실천에서 우리나라가 앞서가고 있다. 일환으로 자전거 많이 타시는데 너무 다치는 분들이 많다. 소위 외과의사들이 요즘 자전거 때문에 재미 좀 보고 있다 하더라. 얼마전 이천시장님 사모님도 자전거를 타시다 다치셔서 목발을 짚고 다니시더라. 녹색실천이 아니라 생활의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기술의 발전이 녹색을 가져오는데, 예로 인터넷 문자메세지가 발달해 세계 어디든 자신의 의지를 전달하게 됐다. 이런 기술의 발달이 녹색의 발달로 연결되고 IT강국 대한민국이 세계적인 녹색강국으로 주목받는 이유다.
적게 쓰면서도 제대로 발전성장해 나가기 위해, 우리의 생활과 기술 그리고 소비하는 방식까지 바꿔나가자는 운동이 크게 일고 있다. 그래서 요즘에 뜨는 절약 식탁이 사찰음식이다. 이는 다소 배고프더라도 비만이 사라지고 꼭 먹을 음식만 깨끗하게 먹는 것이다. 이 역시 녹색실천이라 할 수 있다. 우리 식탁문화 뿐 아니라 사회 전반에서 가장 녹색을 실천하고 있는 것이 대한민국이다.
각 단체가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세계에서 가장 앞서 나가는 녹색실천 국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부자 나라라고 말하는 것보다 오히려 요즘 세계에서는 가장 녹색강국이라는 것이 인기가 있고 주목받는다. 과거 같으면 배불리 많이 먹었다였는데 이젠 건강식 자연식, 그리고 환경을 생각하는 식단, 자연친화적 식단이 세계적으로 앞서나가는 생활문화가 됐다.
이 변화는 적어도 인류역사상 매우 뚜렷한 변화다. 이는 지구가 무너질 위기에 처했기 때문이고, 이렇게 경기여성회원님들이 모여 그린월드를 주도해 나가자고 하는 것이다. 여러분이 세계에서 가장 앞장서 나가는 녹색 실천가들이시다. 여러분의 노력에 힘입어 경기도가 세계 일들의 녹색도시가 될 것이라 믿는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