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보건환경연구원, 국내?외 시험능력 공신력 인정받아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 박용출, 이하 ‘연구원’)이 12월 1일 기술표준원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국제공인시험기관 확대운영을 위한 자격을 추가로 인정받았다.
연구원은 2002년 11월 환경분야 공공기관으로는 최초로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을 획득했으며, 이번 추가인정으로 기존 환경분야 일부에 대한 국제공인시험기관 자격인정의 범위를 식품, 농산물 등 보건 분야와 폐수, 먹는 물 등 환경 분야를 포함한 연구원 전 부서를 대상으로 추가로 인정받아 연구원이 국제기준에 적합한 공인시험기관인 것이 다시 한 번 검증됐다.
연구원은 지난해부터 국제공인시험기관 확대운영을 위한 계획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 5월의 문서평가와 9월의 현장평가를 통하여 문서시스템, 시험능력, 장비 및 인력 등 국제기준(ISO/IEC 17025)이 요구하는 요건의 적합성여부를 평가받았으며, 지난 달 한국인정기구 인정위원회의 심의에서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서의 자격을 최종 인정받았다.
뿐만 아니라 올해 질병관리본부, 식품의약안전청 및 국립환경과학원 등 중앙기관에서 주관한 보건?환경분야의 정도관리 숙련도시험에서도 전 분야에서『우수기관』으로 인정을 받음으로써 명실 공히 시험?검사능력의 국내?외적으로 공신력을 인정받는 기관으로 입증된 바 있다.
연구원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국제공인시험기관의 운영과 보건?환경분야의 연구개발을 통하여 공공기관으로서의 대내?외 신뢰도 향상과 국제경쟁력 확보 및 도민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힘쓸 예정이다. [자료문의 보건환경연구원 환경연구기획팀 031)249-25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