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광명·철산동 일원 구시가지” 확 바뀐다!
- 재정비촉진계획 경기도 결정 고시 -
- 부천시에 이어 도내 네 번째로 -
- 광명시 광명동, 철산동 일원 2,281,110㎡에 2020년까지 다양한 주거유형으로 주택 33,882세대를 공급
- 훼손된 도덕산 능선 축을 숲으로 복원 및 근린공원의 조성 등을 통해 자연 친화적인 녹지 네트워크를 구축
- 신설?이전되는 학교와 주민편의시설의 복합화 및 복합커뮤니티시설 등을 설치하여 주민 교류 공간 확대
- 환경설계를 통한 범죄예방(CPTED) 도시개념 도입
□ 그 동안 노후된 건물이 밀집되어 있어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도심기능을 제대로 할 수 없던 광명동, 철산동 일대 228만1,110㎡의 명품뉴타운 재정비촉진계획이 2009년 12월 4일 결정?고시됨에 따라 “살고 싶은 녹색 휴먼시티(Human City)”로의 출발을 하게 된다.
○ 광명사거리역 일대의 디자인거리, 광명경륜장과 목감천, 도덕산을 연결하는 8km의 자전거 순환도로망, 교육클러스터 형성을 통한 명품 학원가 조성 등 명품도시로 재탄생된다.
○ 또한, 광명사거리의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해 동서3축, 남북2축으로 도로망을 조성하여 출?퇴근시 상습정체구간이 해소될 전망이다.
□ 광명 재정비촉진계획에 따르면 오는 2020년까지 임대주택 6,392세대를 포함 총 33,882세대를 공급한다. 수용인구는 존치되는 지역을 포함 약103,000명이다.
○ 전체 사업구역은 주택재개발사업구역 16개소, 도시환경정비사업구역 7개소 등 23개구역으로 주택재개발사업구역에 대해서는 용적률은 지역별로 다르지만 239% ~ 265%로 건축되며 설계경기 실시, 친환경건축물 인증(의무화) 등을 받을 경우 최대 10%까지 추가용적률이 주어진다.
○ 공급 주택규모는 전체 33,882세대 중 40㎡ 이하 4,423세대(13%), 40~60㎡ 이하 12,623세대(37%), 60~85㎡이하가 12,661세대(38%), 85㎡초과 평형엔 4,175호(12%)가 들어선다.
□ 도덕산 공원과 연계하여 자연친화적인 공원 및 녹지로 조성하고 보행 녹지 네트워크를 만들어 친환경 녹색도시가 될 것으로 기대.
현재 69,000㎡에 불과한 공원·녹지면적을 225,000㎡까지 3.3배확대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 주택이 밀집하여 훼손된 도덕산~현충공원의 옛 능선은 폭 30~50m, 연장 1.5㎞의 숲으로 복원
○ 지하에는 주차장이고 지상에는 공원인 대규모 중앙공원(면적 10,000㎡)을 조성한다
○ 신재생에너지시설 도입, 친환경 건축자재를 사용토록 권장, 친환경 건축물 인증제도를 의무화하여 친환경 건축물을 건립토록 한다.
□ 초등학교 1개교, 중학교 1개교를 신설하고 광명재래시장에 인접한 광명초등학교를 이전하여 학생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게 함과 동시에 도서관, 체육관, 보육시설 등을 복합화하여 주민 공동체 생활의 구심점 기능을 할 수 있도록 한다.
○ 이와는 별도로 주민들의 편익을 증진시키고자 주민자치센터와 문화복지시설를 단일시설 내에 복합화하여 지역주민의 교류중심 공간을 조성한다
□ 광명사거리 인근에 대표적인 랜드마크 빌딩(약 50층)을 건립토록 하여 상업 ·업무 · 문화 · 판매 ·주거 등 지구 중심기능 수행 및 지역중심지로서 상징성을 확보하도록 하였다.
○ 광명사거리역의 상업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고 광명시장 등 재래시장 임차상인을 위한 임대점포 확보를 위해 공공기여에 따른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대신에 상가의 일부를 기부채납하도록 계획하였으며, 현 거주민 재정착 증대를 위해 주거시설을 겸비한 복합단지로 조성된다.
○ 랜드마크 빌딩과 연계한 대규모 중앙공원을 조성하고, 문화적 공간을 부여하여 광명시의 새로운 문화중심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공동주택단지내 공동작업장, 연도형상가 등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도시의 자족기반 확충 및 및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
○ 공동주택단지 내 노인층 및 주부들이 일을 할 수 있는 공동작업장을 촉진구역별로 평균390㎡를 의무적으로 설치, 연도형상가 등을 통해 신규 일자리 약 3,000개가 창출되며
□ 방범환경설계(CPTED) 기법을 도입하여 여성과 어린이?청소년들이 사회 범죄로부터 안전하도록 배려하였다.
○ 방범환경설계(CPTED : 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 기법을 도입, 지하주차장에 안전강화시스템(CCTV, 비상벨 등) 및 엘리베이터 홀에 보안시스템을 설치, 어린이놀이터의 위치는 개방된 장소에 배치하여 자연적 감시가 가능하도록 하는 등
□ 광명뉴타운지구의 재정비촉진계획이 결정?고시됨에 따라 사업은 추진위원회 승인, 조합설립 인가, 사업시행 인가 등의 과정을 거쳐 본격 추진된다.
○ 광명지구는 2007년 7월 30일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됐으며 도내에는 23개소의 뉴타운지역이 있으며 금년 5월 부천 소사, 원미, 고강 등 3개소가 촉진계획 결정이 되었고 광명시는 도내 네 번째로 이날 결정 고시 되는 것이다. 나머지 19개소에 대해서도 현재 한창 촉진계획 진행 중으로 내년 상반기면 약 20개소가 결정될 것으로 내다 보고 있다.
문의 : 뉴타운사업과 뉴타운 사업2담당 031-249-4830
세부자료(지도, 조감도)는 첨부자료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