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예비사회적기업 전문인력 직무교육 실시
- ‘09년 경기 예비사회적기업 일자리 지원사업으로 57개 기업 지원
경기도는 12월 3일부터 2일간 수원종합고용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향후 노동부로부터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기 위해 인큐베이팅 단계에 있는 도내 예비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재무건전성 및 수익성 제고를 위한 종사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가 추진 중인 “09년 경기 예비사회적기업 일자리 지원사업” 수탁기관인 (사)사회적기업지원네트워크 주관으로 관련기관 수요조사를 통해 사회적기업의 세무회계관리 및 마케팅 전략수립, 사회적기업의 인사노무관리 등의 교육과목을 편성하고 프로노보 지원단으로 교육 강사진을 운영하여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 참여한 도내 예비사회적기업 종사자의 실무능력을 강화함으로써 사회적서비스의 확대 및 취약계층에 대한 직접적인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한 사회적기업 전문인력양성으로, 도내 특성에 맞는 사회적기업 육성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
한편 경기도는 ‘09년도에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하여 전국 지자체 최초로 조례?규칙 제정에 이어 경기 예비사회적기업의 일자리 창출지원 사업을 추진하여 총 57개 기관에 전문인력 76명, 일반인력 14명을 지원하고 지역밀착형 사회적기업을 발굴하여 도민에게 질 높은 사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도내 기업, 대학, 연구기관 등 83개 기관이 참여한 지역사회 협력네트워크 기반을 구축했다. [자료문의 고용정책과 고용정책담당 031)249-4668]
붙임 : 사회적기업 육성 참고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