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최는 문제가 되고 있는 저소득취약계층의 학대와 관련하여 윤성근 보건복지국장의 주재로 11일 14시에 경기도청 영상회의실에서 경기도 부시장․부군수가 참석하는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2일 방영된 sbs "긴급출동 24시“의 노인학대 방송 등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한 학대문제가 이슈화 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기회를 계기로 수급자 관리에 대한 문제를 정밀히 파악해 제2의 사건을 막고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이루어졌다.
또한 지난 4일부터 오는 16일까지 경기도내 국민기초생활수급자 20만명에 대한 생계급여가 직급 전달되는지를 위한 국민기초수급자 일제조사에 행정력을 총동원해 철저한 조사가 이루어 질수 있도록 했으며 시군에서도 복지담당공무원에 대하여도 직무교육과 친절서비스 교육을 실시하도록 당부했다.
한편 경기도는 찾아가는 현장복지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서 지난 10일 행정자치부에 1,013명의 사회복지전담공무원 증원을 요청했다. 경기도는 앞으로 부당하게 대우 받을 우려가 있는 사회적 취약계층인 노인, 아동, 장애인에 대해서도 보다 적극적으로 보호 대책을 강구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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