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 국수 용문 복선전철 개통식
일시 : 12월23일
장소 : 양평역 광장
인사 :
여러분 기분 좋으시죠. 우리 철도도 최고죠. 역사는 그냥 이뤄지는게 아니고 정병국 국회의원님, 김선교 양평군수님 열심히 애쓰셔서 편리한 철도가 이처럼 빠르게 개통하게 됐다.
철도시설공단이 철도를 만들었는데, 이 철도는 도도 시도 아니라 국비로 해 주신 것이다.
대한민국 이명박 대통령님과 이 자리엔 못 오셨지만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님, 철도 관계자 여러분이 해주신 것이다. 돈을 무려 2조 이상을 쓰셨다.
경기도 31개 시도 가운데 가장 큰 곳이 바로 양평인 것 아시죠. 서울보다 1.5배 넓이이고 가장 아름다운 도시다. 이 양평에 한강살리기 사업도 하면서 더 아름다운 산과 강과 철도와 아름다운 사람들이 모여 사는 양평이 될 것이다.
여기 이용하시는 에스컬레이터만 봐도 서울 어느 도심보다 좋은 시설이다. 어르신들 오르내리시는데 편하실 것이다. 앞으로 운행에도 더 편리하고 빠르게 철도공사에서 힘써 주실 것이다. 철도와 한강과, 양평의 자연을 사랑해 주시는 여러분 감사드리고, 2,500만 수도권 시민들을 위해 맑은 식수를 만들어 주시는 여러분들의 노고에도 국가적으로 감사드린다.